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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요모조모 148

바쳐야 한다.

내가 왜 이 노래의 일부분을 좋아했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지금처럼 전곡을 들어 본 기억도 없다... 그렇다고 운동권 학생도 아니었다. 지금은 소주 3잔이상 마시면 몸에서 받아주질 않지만 어렸을적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주량이었다... 형들보다 술과 담배를 먼저 접했었고 참 많이도 까불고 다녔었다... 그때 어디선가 들었을게다... 민중가요여서도 아니고 전체적인 가사때문도 아닌 그냥 목숨걸고 술마시자는 가사 때문이었을것 같다. "사랑을 할려거든 목숨바쳐라 사랑은 그럴때 아름다워라 술마시구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거라"이 부분만을 언제나 입에서 흥얼거리며 돌아다녔었다. 잠에서 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른 이 노래.~~ 컴퓨터 앞에앉아 검색해 본다... 바쳐야한다 원작 - 이광웅 작사,작곡,..

딸아이의 만찬을 마치고...

초3 딸아이 학교에서 돌아오며 1차 감동을 준 "어버이 날 스토리(http://zzangku.tistory.com/208)" 전해 드렸는데 와이프 퇴근하면서 2부의 감동 스토리가 벌어집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분주하게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하던 딸... 생각도 못했는데 청소기로 집안청소까지 싹 해 놓고 엄마 퇴근전에 해야 한다고 피자까지 시켜놓더군요. 준비 끝! 엄마만 오면......... 엄마 들어오니 준비한 곳 근처에는 오지도 못하게 하더니 드디어 입장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준비해 놓은 것을 본 와이프 눈물 글썽이기 시작합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준비해놓은 편지를 꺼내어 읽기 시작합니다. "어버이날" 어버이날 좋은날 아주 좋은날~ 나도좋고 너도좋고 부모님도 좋고 ♡ 사랑해요 ♥ = 고마워요 나는 잘해..

딸아이가 전해준 감동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지친표정으로 들어오는 딸아이의 손에 무언가 들려있다.. 바로 카네이션.... ^-^ 아빠를 보며 생기가 돌아오는 딸아이의 손에 들려있던 카네이션을 전해주기에 한껏 안아줬다... 가방을 내려놓고 한뭉태기의 풍선을 들고 온다... 아빠 이거 불어줘... 그래~~ 해놓고 풍선 바람넣는 도구를 찾으니 아무리 찾아도 없다... 어쩌겠는가 입으로 불기시작 대략 30-40개정도가 필요하단다. 어지러움을 참아가며 불어줬더니 컴퓨터방에서 움직이지 말란다..~~ 알았다고 해 놓긴 했지만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인지라.~~~~~~ 사알짝 창문을 넘어 딸아이 있는쪽을 바라보니..~~~~~~~~~ 감동~~~ 감동~~~ 감동~~~~감동~~~~ 감동~~~~감동~~~~~ 숨어서 바라보는 나..

5월8일자 또하나의 희소식...

아침에 일어나 블로그 유입경로 확인하던 중 기분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런것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블로그 코리아에서 보내주는 블로거뉴스를 게시하다보니 4월의 미디어블로그 시상에서 "최우수 활동상 (문화상품권 5만원)"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Photo With Life" http://blog.blogkorea.net/141 순간 당황했네요.~~ 이런 이벤트(?)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선정이 되고나니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 이와함께 언제나 따뜻한 말씀 남겨 주시는 "다마"( Dama's World) 님께서도 우수활동상에 선정이 되셨네요.. 자축과 함께 다마님도 축하 드립니다. ^&^

사진?

사진~ 그게 뭘까? 구도~ 그건 또 뭐여.. 노출~ ?????? 나에게 사진은 일상의 기록이고 자기만족이다. 자기만족을 가지기 위해서도 구도라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그런것에 관심이 없다... 그냥 내가 좋아서 사진을 찍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기만 한다면 흔들린 사진이건 , 구도가 엉망인 사진이건, 노출이 전혀 맞지 않아도... 나는 행복하다.. 사진이라는 것을 접하면서 풍경, 접사, 행사 등 다른쪽으로 관심을 두려 했던적도 있었다..하지만 내가 사진이라는 것을 시작했던 초심과는 거리가 멀어진 것이다.. 난 사진을 내 아이를 찍어주기 시작했고 그 시간또한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내 실력은 형편없다... 그래서의 변명일까 내 아이의 웃는모습, 우는모습, 화난모습 ..

잔대가리정부! USA주지사 정신차리시오...

잔대가리 정부의 면목을 보여주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0여년간의 야당생활은 그동안 해먹지 못한것에 대한 여한이었을까요? 정부가 들어서자 마자 나라를 통째로 미국에 가져다 바쳐 "대한민국 주권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를" 미국의 일개 주로 편입을 시킨격이 되어 버렸고 이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려 하니 마음에 안든다 하여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루어 지는 "평화로운 모임인 촛불집회"까지도 불법집회로 간주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대여론이 급부상 하고 있으니 "인터넷 종량제를 해야 한다고?" 이제 아주 드러내놓고 독재정권으로 돌아가자 "난 독재의 잔재를 머금고 있는 잔대가리 잘 굴러가는 미국의 주지사"다를 외치는 것 같군요.. 무언가 이슈가 될 꺼 같으면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 ..

블로그예절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여러 블로그를 방문 하면서 "기분좋은 블로깅 5가지습관"이란 글귀를 보았습니다. 이게 뭐지? 하고 둘러 보다보니 "저작권 존중" "덧글에의 감사 표현" "다른생각에의 의견존중" "바른말 고운말" "글 삭제시의 이유명기" 등 평소 공감가는 내용의 캠페인이 이글루스에서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바로 참여하고 제 블로그에도 해당 베너를 게제 하였습니다. 더욱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다시한번씩 생각해 볼때 대면하고 소통하지 않아도 서로에 대한 오해보다는 기분좋은 믿음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 이글루스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

주인바뀐 삼각대

SLR 한참 가지고 사진찍으러 다녀야지... 하고 마음먹을 먹었을때 어느순간 접사쪽에 관심을 가져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100mm marco 렌즈와 함게 구입한 접사용 삼각대..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얼마 찍지도 않고 렌즈를 팔아 버렸다. 이후 쓸일이 별로 없어진 접사용 삼각대.. 이제는 주인이 바뀌어 버렸다..... 운전하면서 사용하는 컴팩트 디카 ixus-500용 삼각대... 엊그제 수리를 보냈던 ixus-500이 돌아왔으니 가지고 다녀야지... Contax i4r에게 주려하였으나 i4r이 삼각대에 거치가 안되는 단점이 있어 ixus-500에게 소유권을 넘겨본다.

죄송합니다.~~

행사 사진을 찍을 일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행사 사진찍는 자리에 가보면 각 화각이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광각계열과 망원계열을 함께 쓰려고 카메라 한대로 친형님께 빌렸습니다. (다행히 친형님도 제가 쓰는 카메라와 같은 Canon제품을..) 출근전 오늘 함께할 녀석들이란 제목으로 언능 Contax i4r로 사진찍어 올리고 출근 했다가 퇴근해서 보니 모두 제 장비가 되어버린듯~~ 마음은 부자가 된듯 하여 기분 좋습니다. 무리를 일으킨거 맞죠??? 죄송합니다. 사진에 있는 장비들 모두 제꺼 아니예요.. 제 주력 카메라는?? 컴팩트 디카랍니다. Sorry - On Australia Day, originally uploaded by spud mur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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