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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찰칵찰칵 85

몽고반점....... -공주 마곡사 입구 예쁜나무-

몽고반점 한동안 매년 계절마다 찾앚던 나무랍니다. 마곡사 입구 다리 우측에 있는 나랍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들르신다고 스님께서 말씀해 주시더군요. 계절마다 풍기는 느낌이 다릅니다. 마곡사에 들르시면 한번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껍니다. 마곡사 표 뽑고 들어가면 입구에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에서 우측으로 보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내가 살던 옛동네.

어렸을적 살던 동네를 찾아간 적이 있었다.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옛모습 그대로이던 집들도 많았다. 허나 내가 다녀오고 그리 긴시간이 지나지 않아 동네는 없어져 버렸다. 찾아 갔을때도 빈집들이 많았고 건물마다마다에 번호가 매겨져 있었던 터라 머지않아 모두 헐릴것이리나는것을 이때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사라지도 없는동네 허나 나의 가슴속엔 크나큰 추억으로 남아있는 동네.. 이곳에도 높다란 아파트가 둥지를 만들고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으로 쓰는 Photo Diary]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그때 그동네.

옛 사진들을 훑어보다 몇해전 찾았던 어렸을적 뛰어 놀던 동네 사진들을 보게 되었다. 동네에 들어서면서 가장먼저 찾아본것은 이동네에서 마지막 이사나왔던 그 집을 찾아봤었다. 그러나 그 집은 남아있지 않았다. 변하지 않은 옛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집들이 꾀 많았다. 눈길을 돌려 동네 한바퀴 돌아보자 하고 눈길을 돌렸는데 건물마다 번호가 새겨져 있는것이 눈에 들어온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개발로 인해 건물들이 모두 헐리고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비록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아니지만 어렸을적의 추억이 묻어 있어서인지 왠지모를 아쉬움과 서글픔을 느꼈었다. 뭉클한 그 기분을 어떻게 설멍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계속 함께할 동네라면 수리도 했을텐데 없어질 동네여서 그런지 철거가 시작이 된것도 아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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