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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98

천안 태조산 공원

지난 일요일(4.20)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태조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근교로 어느정도만 나가도 좋은곳 많지만 피곤한덕에 핑계대고 있으니 가까운곳이라도 가야한다고 마나님과 따님께서 엄청난 애교작전을 벌여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잠깐 다녀왔습니다. 2007년에는 "태조산공원" 큰 공연들은 아닌듯 하지만 가족단위로 쉬고자 온 방문객들을 위해 조목조목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어른들을 위한 "각설이 공연" 등등 함께 즐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나무밑 약간의 그늘에 돗자리 펴 놓고 공놀이도 하고.. 베트민턴도 치며 놀았습니다. 준비해간 김밥과 음료수도 정말 맛나게 먹었구요. 비록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호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집밖에 나왔다는 기쁨때문인지 좋았습니다. 한가지 ..

"공박" 족구 게임도 있군요.

유명한 "개~발" 이지만 족구를 좋아합니다. 워낙 볼을 가지고 하는 운동에는 소질이 없습니다. 볼을 가지고 하는 운동은 할 줄 아는게 한가지도 없습니다. 아니 운동 자체를 안합니다. 그래도 그중 족구를 즐겨 합니다. 관람은 축구와 야구를 좋아합니다만 작은키에 36인치의 허리 사이즈를 자랑하는 저로서는 엄두도 못냅니다. 그나마 활동성있고 좋은 운동이 족구인지라 쉬는날이면 "개발"의 실력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어 댕깁니다. 하면 할 수록 는다는 말이 맞더군요. 처음에는 볼 근처에도 못가고 해매고... 볼이 나에게 오면 겁나서(?) 피하고... 그러나 지금은 많이 달라 졌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족구"에 관한 온라인 게임도 있더군요. 인터넷 굉장히 많이 접하는 스타일인데 족구도 좋아하는..

또다른 고민거리 - 딸아이가 사온 병아리.

병아리... 초3인 딸아이가 학교앞에서 사왔나 봅니다. 이 일을 어찌할꼬.. 이쁘긴 하지만 삐약삐약 소리 야간에 들으니 생각보다 무지 크네요. 무엇을 키우는건 안된다고 항상 이야기 했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이쁘다고 덜컥 사와버렸으니 나무랄수도 없고. 딴에는 먹여살려야 한다고 먹이까지 완전히 준비를 해 왔던데.. 제가봐도 새생명이니 이쁘긴 한데 특히 병아리의 경우는 살아날 확률보다는 그렇지 못한 확률이 높다고들 하지 딸아이가 상처를 받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함께 드네요. 생명이니 함부로 내다 버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집에서도 어떨지 모르는데 다른친구에게 주라고 할 수도 없고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냥 키우기는 해야할 것 같기도 한데................ 이 일을 어찌할꼬..... 아..

티스토리 로딩 왜 늦은가 했더니...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첫화면 로딩이 엄청나게 늦을때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곳저것 검색을 해봐도 티스토릴 욕하는 글들뿐 뾰족한 해법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관리자 메뉴에 들어가 "환경설정 - 데이터관리 - 데이터 교정"을 해 보니 한결 빨라짐을 느낄 수가 있더군요. 컴맹인 탓에 "데이터 교정"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실행하기 전에 내 블로그에 접속을 하려면 30초에서 1분정도를 기다려야 했었습니다. 하루종일 블로그에서 놀다보니 어느순간 또 로딩속도가 늦어집니.. 무엇때문일까 무엇때문일까. 순간 발견한 부분... 본문 하단에 넣어둔 부분.... 그렇다 여기저기서 읽어오는 부분이 많은데 그중 한곳에서 그림을 제대로 읽어오지 못해서 로딩 속도가 엄청나게 늦어졌..

대한민국의 모든 주소 바꿉시다

2008년 4월 18일 온갖 언론 매체마다 美"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 에 대하여 기사를 내고있다. "한우값의 파동은 불보듯 뻔한 일" "한우농가에게 남은건 도산뿐" "한미정상 회담 선물에 집착" "역사상 최고의 굴욕외교의 현실" 이게뭐니 이게..... 그래도 어떤놈들은 "멋쩌부러~"를 외치는 놈들도 있겠지만.. 이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선물이 절대 아니다.... "상납" 이지..... 좋은 성과를 상납해줘야 하니까. 상납이 너무 약한디. 나라를 바쳐야지. 고스란히. 뭐하나 할라믄 확실하게 해야지... 이제 대한민국 모든 지번의 주소를 수정해야 합니다. 예) 서울시청 - 현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1 (태평로 1가 31) - 주소 수정후 : United States 대한민국주 중구 을지로1 (..

옥션 해킹사건 우리 가족도 당했네. 이런~!

그동안 옥션 해킹사건에 대한 보도내용들을 보면서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는가 하는데 어제의 뉴스에 피해자가 1천만명이 넘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퇴근후 집에와서 제 아이디 와이프 아이디 모두 조회를 해 보니 모두 당했더군요. 옥션역시도 해킹의 엄청난 피해자이긴 하지만 고객들의 정보를 지켜내지 못한 또다른 가해자가 되어 버렸군요. 이전에 옥션해킹 사건에 대한 대책을 위한 까페에 가입을 해 두었는데 두군데 사이트에서 소송도 준비를 하고 있어 함께할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 지면서 나오는 또다른 글들을 보면서 소송을 해서 얻을것은 또 뭐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소송에 참여한 대부분의 인원들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심각성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정신적인 ..

블로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며

요즈음 개인 홈페이지(http://zzangku.com)를 등한시 하고 블로깅의 매력에 빠지는 듯 합니다. 이전에는 블로그라는 것 물론 유명하신 블로거님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인 생활을 담고 개인적인 이야기만을 담는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블로깅을 시작하고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방문자의 숫자 리플에 대한 열망 등등 처음 생각했던 부분과 어긋나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원래 이런것에는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방문자가 없어도 리플이 하나도 없어도 내가 좋아서 블로깅하고 내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잇는 그런것에 만족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방문자분들도 늘어나고 리플달아 주시는 또다른 블로그님들로 인하여 오묘한 블로깅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중 하나가 미천한 사진 실력임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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